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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편집샵 투어 : 마티스 더 큐레이터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 쇼룸

by sean- 2023.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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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수동 편집샵 투어 3편에 이어 4편입니다.

최근에 많이 들리고 잘한다고 소문난 도매스틱 브랜드 '마티스 더 큐레이터'에서 운영중인 플래그십 스토어입니다.

 

 

 

영업시간: 매일 13:00 - 20:00
주소: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1길 10-1 1F(뚝섬역 1번 출구에서 167m)

 

성수보다는 뚝섬역에서 가는게 훨씬 가깝습니다.

성수에서 뚝섬으로 넘어가거나 뚝섬에서 성수로 넘어갈때 들리면 좋을 위치에 있습니다.

간판도 없고 겉에서 “스토어 여기 있습니다!” 티나는 부분도 없습니다.

 

 

 

플래그십 스토어도 소규모에 굉장히 심플합니다.

전체 화이트 베이스에 블랙 헹거가 끝입니다.

검은 커튼 안쪽에 컬렉션 제품이 걸려있습니다.

왼쪽 헹거는 제품군별로 오른쪽 헹거는 컬러별로 걸려있네요.

 

 

옷을 따로 둘곳이 없는데 직원분께서 맡아주십니다.(완전 친절)

매장 규모가 규모이다보니 탈의실은 1개입니다ㅠㅠ

근데 1개가 거의 2개 사이즈 크기만큼 되게 넓어요.

이번에도 역시 마음에 드는 제품 위주로 입어봤어요:)

 

 

 


BALMACAAN COAT SILVER GREY


데일리로 활용하기 좋은 레글런 형태의 마티스 더 큐레이터의 발마칸 코트입니다.

클래식한 느낌이 들면서도 캐주얼하게 활용하기 좋은 코트입니다.

정가 기준 299,000원입니다.

 

색상 정식 명칭은 실버 그레이인데 딱 그런 느낌이 드는 색감입니다.

오묘하게 이쁩니다.

넉넉하게 여유로운 핏에 간절기에 활용하기 좋은 두께감입니다. 원단 느낌도 되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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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마티스 더 큐레이터 공식 홈페이지

안감이 비슷한 컬러가 안쓰이고 완전 다른 컬러로 청록색이 들어가 있는데 이게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면서 상당히 이쁩니다.

 

 

 


FULL-ZIP KNIT NAVY


다음은 마티스 더 큐레이터의 풀집업 니트 입니다.

착용감이 역시나 상당히 좋습니다.

정가 기준 174,000원입니다.

 

넉넉하게 오버한 실루엣에 탄탄한 원담감이 느껴지는 풀집업 니트입니다.

지퍼가 목까지 올라와 있어서 위쪽을 살짝만 열어 입으면 집업카라니트처럼 입을수도 있습니다.

 

 

 

역시 풀집업 니트는 투웨이 지퍼가 활용도가 좋은거 같습니다.

 

당일 셔츠를 입고가서 어쩔 수 없었지만 반팔티에 아우터로 입으면 캐주얼하게도 매치하기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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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마티스 더 큐레이터 공식 홈페이지

 

 


WIDE DYING DENIM PANTS NUT BEIGE


컬러감이 너무 마음에 들어 입어본 마티스 더 큐레이터의 와이드 데님 팬츠입니다.

옆라인을 둥글게 굴린 패턴으로 여유로운 실루엣을 강조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정가 기준 159,000원입니다.

 

색감이 잘 표현되지는 않지만 빈티지한 느낌의 색감이 너무 예쁜 제품입니다.

아더 컬러로 있는 색상들도 쨍하지않은 탁한 채도로 상당히 예쁩니다.

컬러감 있는 데님을 찾으시면 한 번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바지 패턴 덕분인지 엉덩이와 허벅지 부분이 상당히 여유롭습니다.

너무 과하지는 않은 와이드한 실루엣이 좋습니다.

하체가 어느정도 두꺼우신 분들도 체형보완하여 입기 좋은 제품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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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마티스 더 큐레이터 공식 홈페이지

 

 


COLLECTOR SHIRTS LEMON


색감이 너무 예쁜 마티스 더 큐레이터의 셔츠입니다.

좋은 촉감에 여름에 입기 좋을 정도로 얇습니다.

정가 기준 119,000원입니다.

 

삭스 블루 컬러와 더불어 여름에 하나 가지고 있으면 좋을 컬러가 아닐까 합니다.

흰바지보다는 연청 데님이나 셀비지 데님이 좀 더 잘어울릴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각보다 너무 얇아 안이 다 비쳐서 조금 당황스럽긴 했습니다.

어두운 다른 컬러는 단품으로 가능할거 같은데 밝은 컬러들은 이너를 입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출처: 마티스 더 큐레이터 공식 홈페이지

 

 

 

공간 크기가 많이 아쉽고 탈의실도 1개에 많은 사람을 수용할 수는 없어서 사람이 좀 있다면 여유롭게 구경하기는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옵스큐라나 다른 편집샵에도 입점되어 있는걸 봤지만 이렇게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한 브랜드에 집중해서 볼 수 있어서 좋은거 같네요.

평소 이런 무드의 옷들을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한 번 가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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