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맛집 글입니다.
용인 죽전에 있는 보정동 카페거리 맛집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포멜로’라는 브런치 카페 겸 와인 바입니다.
일단, 분위기가 너무 좋은 곳이고 데이트나 소개팅이 있으신 분들이 이용하면 좋을만한 곳입니다.
영업시간: 매일 10:30 - 21:50 (라스트 오더 21:00)
브레이크 타임: 15:20 - 17:00
주소: 경기 용인시 기흥구 죽전로15번길 12-8 1층(죽전역 2번 출구에서 731m)
네이버 예약이 가능하고 당일 예약은 불가합니다.
애견 동반은 창가에 있는 3자리만 가능하다고 해요.
저희는 다행히 전화를 해봤는데 자리가 남아있어서 예약 없이 가서도 이용할 수 있었어요.
강아지 자리까지 나무 침대 가져다주시고 신경 써주시고 직원분들 다들 친절하셔서 너무 좋았어요-!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에요.
외관부터 너무 이쁘네요,, 주변을 보면 이 카페만 뭔가 다른 느낌이 나요.
내부도 상당히 느낌 있네요. 약간 유럽 감성이 느껴지는 거 같기도 하고요?
소개팅하기도 꽤나 좋은 분위기예요.
(실제로도 소개팅하는 분위기의 테이블이 몇 군데 있었어요..ㅎ)
안쪽에는 최대 7인까지 수용 가능한 테이블이 있어요-!
전체적으로 공간이 차분하고 분위기가 있어요.
창가 테이블은 날씨 좋을 때 창문을 열어서 양쪽으로 앉기도 하나 봐요.
그린 컬러 테이블 자리도 이쁘네요.
메뉴 이미지는 메뉴판에 없어서 네이버에서 찾아봤어요.
와인 이벤트,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네요.
브런치 카페이면서도 와인바로도 운영되고 있어서 와인 종류가 다양하네요.
너무 배가 고파 메인 메뉴를 3개를 시켰어요;ㅎㅎ
라자냐(한정) 21,000원
화이트 라구 파스타 19,500원
잠봉 크림 뇨끼 21,500원
오렌지 에이드 7,000원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비주얼이,, 미쳤죠,,
맛있었습니다ㅠㅠ
저는 맛있었는데 여자친구는 제가 맛있다고 생각한 그정도는 아니였나봐요. 아마도 호불호가 조금 있나봅니다.
저는 웬만하면 다 잘 먹고 입맛이 까다로운 편은 아니어서 다 맛있었어요.
미트 소스 베이스의 음식들을 좋아해서 라자냐, 화이트 라구 파스타 너무 맛있었어요.
탱글탱글,, 수제 잠봉으로 만든 뇨끼도 맛있었어요.
사이즈도 크고 양은 적당했던 거 같아요.
급하게 애견 동반 식당을 찾은 건데 너무 잘 먹었네요.
음식도 맛있고 공간이나 인테리어 분위기도 좋아요.
데이트나 소개팅에도 너무 좋고 나들이 나가서 가볍게 브런치 먹기도 좋은 곳이에요.
한 번 가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Plac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남/위례 카페] 루슨 loosen 남위례 서일로카페거리 신상 카페 애견 동반 가능 (48) | 2023.05.07 |
---|---|
[하남시청/신장동 카페] TRACK3 트랙3 애견동반가능 (10) | 2023.04.26 |
[고양/삼송 카페] 아우어베이커리 삼송 : 서울근교 경기도 신상 핫플 (1) | 2023.04.13 |
[용인/처인구 카페] 7lin(칠린) : 브런치 디저트 맛집 (2) | 2023.04.11 |
[서울대입구역 카페] 고로커피로스터스 : 봉천동 커피 맛집 (1) | 2023.04.05 |
댓글